제주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카페 투어가 일정에 들어가게 되죠.
특히 서쪽 라인은 예쁜 카페가 정말 많아서 어디를 가도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며칠 전 애월 방면으로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션뷰 카페 **‘해지개’**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처음 가본 분들을 위해 분위기와 추천 메뉴를 소개해볼게요.
✔ 제주 서쪽 카페 해지개

- 주소: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2
- 운영시간: 매일 09:00–21:00
(라스트오더 20:20)
한담해변을 바로 마주 보고 있는 카페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맑은 날엔 말할 것도 없고, 흐린 날도 나름의 운치가 있어
어떤 날씨에 방문해도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 비 오는 날 또 다른 분위기
예전에는 운 좋게 돌고래 떼를 멀리서 본 적도 있는데,
이번 방문은 장마철이라 비가 내렸어요.
하지만 빗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니 오히려 더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날씨와 상관없이 여행객이 꾸준히 몰리는 곳이라
도착하면 먼저 자리 잡는 게 필수!
🅿 주차 편함
애월 쪽은 주차가 까다로운 곳이 많은데
해지개는 전용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2. 베이커리 & 디저트 메뉴가 강점!

자리 잡고 진열대를 둘러보면
해지개를 추천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보입니다.
✔ 직접 만들어내는 빵 & 디저트들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확실하게 잡은 디저트가 정말 많아요.
- 상큼한 오렌지·청포도 토핑의 팡도르
- 과일이 듬뿍 올라간 크로와상
- 데니쉬류
- 감귤 모양 그대로 만든 ‘서귀포 감귤빵’ (박스 판매도 가능)
보는 순간 트레이가 금방 차버릴 정도로 예쁜 메뉴들로 가득합니다.
✔ 베스트 메뉴 6가지
- 현무암빵
- 사과빵
- 모찌모찌
- 마농바게트
- 초당옥수수 데니쉬
- 오메기빵
거의 다 먹어봤는데 확실히 ‘베스트’라는 타이틀이 어울렸어요.
내가 고른 메뉴
이번엔
- 현무암빵
- 팡도르
- 초당옥수수 데니쉬
이렇게 골랐습니다.
특히 옥수수 데니쉬는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크림이 조화로워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3. 음료 커피도 레모네이드도 굿!

비 때문에 조금 쌀쌀했어서
저는 따뜻한 커피를, 동행인은 레모네이드를 골랐어요.
레모네이드는 한 모금 마시자마자
상큼함이 확 올라와서 결국 제 입도 계속 가더라고요.
달달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었습니다.
4. 해지개 오션뷰 포인트
처음엔 창가가 만석이라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는데,
자리가 나자마자 바로 창가로 이동!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단 하나—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순간이 최고라서.
맑은 날이면 너무나 아름답고,
흐린 날엔 잔잔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있어 또 다른 매력입니다.
✔ 한옥 감성 인테리어
우드톤과 은은한 조명 덕분에
비 오는 날 방문했음에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 단체 방문 시 좋은 좌식 공간
함께 앉아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 운 좋으면 돌고래도!
이번엔 못 봤지만
한담 해안 쪽에는 가끔 돌고래가 지나가서
타이밍 좋으면 제대로 눈호강할 수도 있어요.
✔ 풍력발전기까지 보이는 제주도 뷰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덕분에
“아, 지금 제주도구나”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풍경도 매력 포인트!
✔ 함께 가면 좋은 근처 관광지
해지개에서 차로 가까운 곳!
- 구엄리 돌염전
- 곽지해수욕장
- 상가리 야자숲
- 한담 해안산책로
- 한담해변
서쪽 여행 루트 잡을 때 자연스럽게 넣기 좋은 위치예요.
📌 총평
제주 서쪽에서 오션뷰 카페를 찾는다면
해지개는 꼭 한 번은 들러볼 만한 곳.
✔ 산책하기 좋은 위치
✔ 예쁜 디저트들
✔ 프리미엄 오션뷰
✔ 분위기 좋은 한옥 인테리어
✔ 주차 편함
✔ 창가 자리 힐링 200%
비 오는 날 가도, 햇살 좋은 날 가도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고정으로 재방문하게 되는 카페입니다.

맛있는것을 먹고 아름다운것을 보고 편안한곳에서 쉬는것을 인생의 최고 지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