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쪽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
최근 다녀온 호텔북리(HOTELBUKRI)가 정말 인상 깊어서 소개해요.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골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
잠시 머리 식히고 싶을 때 딱 좋은 카페예요.

📍 위치 & 기본 정보

-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당하로 6-10
- 영업시간: 매일 10:00–18:00 (라스트오더 17:00)
- 연락처: 0507-1383-3325
- 특징: 반려동물 동반 가능
동탄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
드라이브 겸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주변이 온통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어
막 도착하는 순간부터 공기가 달라요.
1. 감성적인 외관 & 따뜻한 실내 분위기

호텔북리는 외관부터 굉장히 감각적이에요.
잡지 화보처럼 꾸며진 건물이
고즈넉한 풍경과 잘 어울려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있고,
곳곳에 놓인 아트 포스터와 오브제가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점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것.
강아지와 함께 오는 손님들을 자연스럽게 배려한 동선이 꽤 인상적이더라고요.
2. 브런치 메뉴, 기대 이상

호텔식 조식 느낌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해서
평일인데도 손님이 꾸준히 있었어요.
주요 메뉴는
- 샥슈카
- 북리버거
- 그래놀라 요거트볼
- 커피 & 디저트류
가 있었는데, 메뉴 구성이 꽤 훌륭했습니다.
직접 구운 그래놀라를 사용하는 요거트볼은
설탕 대신 메이플시럽을 활용해 깔끔한 단맛이 매력적이고,
그래놀라는 별도로 판매도 하니 선물용으로 구매하기도 좋겠더라고요.
3. 실제로 먹어본 메뉴 후기
저는 샥슈카, 북리버거,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 북리버거
첫 모양부터 ‘잘 만들었다’ 싶은 비주얼!
- 통새우 패티의 쫄깃함
- 브리오슈 번의 고소함
- 루꼴라의 산뜻한 맛
- 모짜렐라의 부드러운 풍미
이 조합이 꽤 균형감 있게 어우러졌어요.
느끼하지 않고 끝맛이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샥슈카
한 그릇 안에 풍미가 가득 담겨 있는 메뉴.
토마토 소스의 진한 맛과 상큼함이 균형 잡혀 있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고소함을 확 올려줘요.
특이했던 점은 스파게티면이 들어간 샥슈카라는 것!
면이 소스를 쫙 머금고 있어서
부드럽고 든든하게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게다가 왕새우 3마리가 들어가 있어 식감이 더 풍성하고,
중앙에 자리한 반숙 달걀은 소스와 섞어 먹어야 제맛.
따끈한 빵에 소스 찍어 먹으면… 말이 필요 없죠.
4. 음악회가 열리는 힙한 라운지 공간
카페 한쪽에는 라운지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었는데,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인테리어도 멋스럽게 꾸며져 있어
커피 마시며 쉬기 아주 좋았습니다.
매달 한 번씩 저녁 7시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니
브런치와 음악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5. 사진 찍기 좋은 곳

전체적으로 포토존이 많고 감성적인 분위기라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천국 같은 공간입니다.
어디에 앉아도 자연광이 예쁘게 들어와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 총평
용인의 호텔북리는
- 아늑한 분위기
- 담백하고 맛있는 브런치
- 외곽 감성의 여유
- 반려견 동반 가능
- 사진 맛집 인테리어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진 카페였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용인 브런치 카페 어디 갈까?” 고민 중이라면
호텔북리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

맛있는것을 먹고 아름다운것을 보고 편안한곳에서 쉬는것을 인생의 최고 지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