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볼만한곳 유럽감성나는 카페추천

가을이 깊어지면 괜히 강과 산이 있는 곳으로 발길이 향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 양평으로 짧은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양평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원형 카페 ‘더그림’**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후에는 양평의 대표 산책 명소 두물머리까지 이어서 하루 동선을 잡아보았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 숨 고르기 좋은 양평 가볼만한곳 코스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양평 카페 더그림 – 입장 및 주차 정보

  • 주소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 운영시간 : 평일 10:00~18:00 / 주말 09:30~18:20
  • 문의 : 0507-1419-2210
  • 이용요금 : 일반 10,000원, 소인 8,000원 (음료 교환권 포함입니다)

양평 카페 더그림은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을 따라 산을 끼고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정원형 카페입니다.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양쪽으로 산세가 펼쳐지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까지 어우러져 드라이브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입니다.

매장 앞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별도의 주차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음료 교환권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카페 이용과 정원 산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0,000원, 소인 8,000원이며, 음료 한 잔이 포함된 가격이라 하루 나들이 코스로 생각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2.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정원형 양평 카페

더그림의 매력은 카페 건물 안이 아니라 정원 전체가 하나의 공간 연출이라는 점입니다.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곳곳에서 “와, 예쁘다”라는 감탄사가 먼저 나오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유럽의 영지를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건물과 잘 정돈된 정원, 초록과 계절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의외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가을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단풍과 분홍빛 핑크뮬리, 노랗고 보랏빛 국화, 은빛 팜파스가 정원을 채우며
‘가을 정원’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더그림은 드라마, 영화, 예능, 화보 촬영지로도 여러 번 등장한 곳이라 곳곳이 일명 포토 스폿입니다.
핸드폰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유럽 감성 한가득 – 건물 & 정원 분위기

정원 사이사이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가진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풍경화, 수채화, 스케치, 산수화’처럼 그림을 떠올리게 지어져 있어서
산책하는 것만으로 하나의 전시 공간을 돌아보는 기분이 듭니다.

노랗게 만개한 국화꽃과 보랏빛 아스타, 천일홍 등이 곳곳에 심어져 있어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려도 가을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연못가 주변은 특히 아기자기한 감성이 잘 살아 있는 구역입니다.
잔잔한 물결, 주변을 감싸는 나무와 꽃, 그리고 곳곳에 놓인 벤치와 야외 테이블 덕분에
커피를 들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안쪽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러블리한 콘셉트의 포토존, 계단, 조형물들이 등장해
연인·친구·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스폿이 되고 있습니다.


4. 수채화 건물 – 음료, 디저트, 라이프스타일 숍

입장 시 받은 음료 교환권은 ‘수채화’ 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건물 앞쪽은 정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해, 음료를 주문한 후 잠시 머무르기 좋습니다.

카페 내부는 유럽풍 인테리어로 따뜻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우드 가구, 감각적인 소품, 조명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창가 자리에서는 정원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입니다.

커피는 고급 원두를 사용해 풍미가 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제청으로 만든 달콤한 에이드류도 인기가 많아서 커피가 부담스러운 분들께도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디저트는 케이크, 머핀, 커피번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근사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기 좋습니다.
카페 일부 공간에는 수입 생활용품이 전시·판매되고 있어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모자, 가방, 스카프, 의류 등 감성 아이템들이 진열돼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온실카페 & 포토존 – 사계절 즐기는 양평 더그림

정원 끝쪽으로 이동하면 아기자기한 황토방 느낌의 포토존과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 구역이 이어집니다.
걷는 동선마다 분위기가 달라져 소소한 재미를 주는 부분입니다.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온실 카페 공간입니다.
유리 온실 안에는 사계절 푸릇한 식물과 화분들이 자리하고 있고, 일부는 구매도 가능합니다.

꽃과 초록 식물 사이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겨울이나 바람이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온실 안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구조입니다.

유럽풍 건물, 수목원 같은 정원, 온실카페까지 한 공간 안에 어우러져 있어
사진 찍고, 산책하고, 커피 마시고,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양평 종합 힐링 스폿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양평 두물머리 – 더그림 이후 이어가기 좋은 산책 코스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일대

양평 카페 더그림에서 정원을 충분히 즐겼다면,
차로 약 20분 정도 이동해 양평 대표 명소 두물머리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으로,
강물과 산세, 하늘이 한 화면에 들어오는 평화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을에는 주변 산이 물들기 시작해 강 위에 컬러감이 고스란히 비치고,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흔들려 특유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특히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있으면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고요함이 찾아와 마음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집니다.

두물머리를 찾으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연핫도그입니다.
간단하게 하나 들고 걸으며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양평 가을 여행의 마무리를 기분 좋게 장식해 줍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두물머리 액자 포토존에서 노을 뷰를 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무리 – 하루 만에 채우는 양평 가을 감성

서울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 정원, 카페, 강변 산책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으시다면

  • 유럽풍 정원 카페 양평 더그림
  • 잔잔한 강변 풍경의 양평 두물머리

이 두 곳을 잇는 하루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그림 같은 정원에서 시작해 강가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양평 나들이로
지친 일상 사이에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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